마그마 파이낸스 59%·비트레이어 42% 급등…알트코인 시장에 매수세 집중

2026-10-23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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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가상자산 시장에서 일부 중소형 알트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마그마 파이낸스(MAGMA)가 24시간 동안 59% 넘게 상승한 가운데 비트레이어(BTR)와 깃코인(GTC)도 큰 폭으로 올랐다. 세 종목 모두 거래량 증가를 동반했다는 점에서 향후 매매 흐름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가상자산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 및 유동성 프로토콜인 마그마 파이낸스는 최근 24시간 동안 59.03% 상승했다. 최근 7일 상승률은 116.49%에 달했으며 시가총액은 9567만달러로 집계됐다.

마그마 파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은 1036만달러로 전일 대비 158.75% 증가했다. 30일 기준 거래량 증가율도 730.28%를 기록했다. 단기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 활동이 확대된 모습이다.

다만 거래량 증가가 반드시 신규 자금의 순유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만 실제 매수 자금의 유입 규모와 투자자별 거래 방향은 별도 분석이 필요하다.

깃코인 역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깃코인은 공공재 성격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거버넌스 토큰 GTC의 최근 24시간 상승률은 14.47%를 기록했다. 최근 7일 동안 56.19% 상승했으며 30일 상승률은 253.33%에 달했다.

깃코인의 시가총액은 2701만달러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도 33.15% 증가했다. 한 달 동안 가격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거래량까지 증가하면서 단기 시장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 비트레이어의 토큰 BTR도 급등했다. 최근 24시간 상승률은 42.43%, 7일 상승률은 30.72%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2106만달러 수준이다.

특히 비트레이어의 24시간 거래량은 2125만달러로 전일 대비 1575.47% 증가했다. 세 종목 가운데 거래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이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까지 확대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다만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종목은 매매가 집중되는 과정에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거래량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매도 주문이 집중될 경우 단기간에 상승폭을 반납할 가능성도 있다.

세 종목의 공통점은 상대적으로 작은 시가총액과 높은 거래량 증가율이다. 마그마 파이낸스는 가격 상승률에서, 비트레이어는 거래량 증가율에서 두드러진 수치를 기록했다. 깃코인은 30일 기준 상승률이 253%를 넘어서며 비교적 긴 기간에 걸친 상승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세 종목의 강세만으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시장 전반의 자금 이동이나 다른 주요 가상자산과의 상대적인 수익률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향후 관건은 거래량 유지 여부다. 마그마 파이낸스는 하루 거래량 1000만달러 수준을 유지하는지, 비트레이어는 급증한 거래량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깃코인은 가격 상승과 함께 프로젝트 개발 활동 및 커뮤니티 참여가 이어지는지가 주요 관찰 대상이다.

최근 나타난 상승세가 추가적인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지, 단기 거래 집중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마무리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거래량의 지속성과 가격 변동성이 향후 흐름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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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