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주 동향] LS·대한전선·가온전선 등 일제히 하락…주말 앞둔 오후장 '약세'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속 전선주 투자심리 위축…가온전선 6%대 급락
[CBC뉴스] 국내 전선 관련주들이 주말을 앞둔 23일 오후장에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전선업종 주요 종목들도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후 1시 4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일 대비 6.88% 하락한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전선 관련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LS도 전일보다 5.84% 내린 20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일진전기는 5.37% 하락한 5만6400원으로 5만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4.32% 하락한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S에코에너지는 3.76% 내린 5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I메탈은 3.36% 하락한 4310원, LS마린솔루션은 2.19% 내린 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전선 역시 2.04% 하락한 1만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주요 전선 관련주 8개 종목이 모두 하락하면서 업종 전반에 매도 우위 흐름이 나타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43포인트(0.80%) 하락한 5489.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18.91포인트(2.47%) 내린 745.19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가운데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위축이 전선 관련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주목된다.
전선주는 전력망 확충과 전력 인프라 투자,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 중장기 성장 기대와 연결되는 업종이다. 다만 이러한 산업적 기대와 별개로 단기 주가는 증시 전반의 수급 상황과 투자심리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주말을 앞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오후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이 확대될지,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전선주들이 장 마감까지 하락 흐름을 이어갈지도 관심사다.
최근 전선업종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수익성 여부 등이 주요 이슈라고 할 수 있다.
장 마감까지 주요 종목들이 낙폭을 줄일 수 있을지, 다음 거래일에는 투자심리가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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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