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연세의료원과 유산기부 활성화 위해 맞손
2026-10-23 권오성 기자
[CBC뉴스] 하나증권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의사가 안정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증권은 기부자의 상황에 맞는 신탁상품 설계와 세무·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연세의료원은 기부금을 의료 발전과 환자 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하나증권 고객뿐 아니라 유언대용신탁을 통해 연세의료원에 재산을 기부하려는 희망자 모두다.
김현엽 하나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신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기부자의 뜻이 안정적으로 실현되도록 돕고,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금융회사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기부자들이 유산기부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의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증권은 유언대용신탁을 중심으로 자산승계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록우산과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유산기부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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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