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지난 3월 유한양행과 PT302 계약 종료…‘독점적 권리’ 회복·임상자료 확보 주목
[CBC뉴스] 펩트론이 지난 3월 유한양행과 당뇨병 치료제 PT302 기술이전 계약을 종료하면서 해당 기술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회복하고 임상 데이터를 확보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펩트론이 지난 8월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양사는 올해 3월 13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종료에 따라 펩트론은 PT302의 전용실시권을 말소하고 독점적 권리를 회복했으며, 향후 글로벌 기술수출(L/O)을 위한 임상 데이터 일체를 확보했다.
양사는 2011년 2월 25일 총 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임상시험과 허가, 판매를 담당하고 펩트론은 임상용 시료와 제품을 독점 공급하는 조건이었다.
계약금은 10억원이었으며 임상 3상 승인 시 10억원, 품목허가 시 5억원, 판매 매출 달성 시 15억원을 추가로 지급받는 구조였다. 반기보고서상 실제 수취금액은 10억원이다.
계약 대상은 1주·2주 지속형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과 관련돼 있다. 개발 진행 단계는 국내 임상 2상 완료로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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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