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AI 창작대회] "AI로 동화·웹툰 뚝딱"… 전국 어린이 AI 창작대회 본선 열려

어린이들이 직접 AI로 동화·웹툰 만든다… 창작대회 본선 개최

2026-10-25     하영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BC뉴스] 전국 각지에서 1,700여 명의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AI 창작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동화, 동요, 웹툰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예선은 6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제주, 서울, 원주, 대전, 대구, 안동, 광주, 전주 등 10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카카오 AI캠퍼스에서 '2026 AI 창작대회' 본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 국민 AI 경진대회'의 주요 트랙 중 하나로,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와 가족 등 약 300명이 함께했다. 본선 현장에서는 경연 외에도 다양한 AI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AI 도구인 '솔라', '매쓰AI', '미리캔버스', '위툰' 등 네 가지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AI 윤리와 도구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동화·동요·웹툰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도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멘토단이 현장에서 지원을 맡았다. 멘토단은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쉽게 접하고 창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AI에 대한 관심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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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