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1.27달러대로 하락…미국·이란 전쟁 긴장에 뉴욕증시도 약세
[CBC뉴스] 가상자산 리플(XRP)이 1.27달러대로 내려앉으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뉴욕증시까지 동반 하락하면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4일 리플은 1.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1.3181달러에 거래됐던 것과 비교하면 0.0481달러, 약 3.65% 낮은 수준이다. 리플은 23일 장중 1.2954달러까지 내려갔다가 1.31달러대로 반등했지만 이후 다시 하락하면서 1.30달러를 밑돌았다.
리플의 가격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확대 가능성이 국제 금융시장의 주요 불안 요인으로 부상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면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국제유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추가 군사행동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도 높아졌다. 이란의 해상 공격 주장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후티 반군의 공격 등이 이어지면서 중동 지역의 에너지 공급 불안이 확대됐다.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 주식시장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2.82포인트(1.23%) 하락한 5만2215.16에 거래를 마쳤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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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