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家] 이강인 ⑤ㅣ 부상 우려 털고 돌아와…아틀레티코 6연승 견인, AFC 올해의 선수 2연패 도전

2026-10-26     권오성 기자

 ● 2026-10-25
이강인, 라코루냐전 67분 활약…아틀레티코 6연승·선두 추격

경합하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부상 우려를 극복하고 복귀해 소속팀의 리그 6연승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25일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2026~2027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10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67분간 활약했다. 그는 후반 22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와 교체됐다.

최근 이강인은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0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인해 무리하게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22일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했고, 데포르티보전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공식전 13경기 중 12경기에 출전했다. 라리가에서는 10경기에 모두 나서 8경기 선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으나, 오른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드리블과 슈팅으로 활약했다. 패스 성공률은 78%(27회 시도, 21회 성공), 드리블은 네 번 모두 성공했고, 지상볼 경합 5회 모두 승리했다.

전반 37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흔들며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어 1분 뒤에는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으나, 후반 3분 알랙스 그리말도의 크로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승리로 6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25(8승 1무 1패)를 기록, 개막 9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27)를 승점 2차로 추격했다.


 ● 2026-10-23
이강인, 대퇴사두근 통증 딛고 팀 훈련 복귀…데포르티보전 출전 여부 주목

이강인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대퇴사두근 통증을 딛고 팀 훈련에 다시 합류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2일(현지시간) 이강인이 맞춤형 훈련을 소화하며 부상 예방에 신경을 썼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던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다만, UCL 3차전에 결장하거나 교체로 출전했던 선수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훈련량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강인은 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UCL 3차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푸야나 기자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인해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무리하게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예방 차원에서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이번 주말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홈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나, 구단 내부적으로는 선수 보호를 우선시해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이번 훈련에서 날아온 좋은 소식 중 하나는 이강인의 훈련 복귀"라고 설명했다.


 ● 2026-10-21
아틀레티코, 슈투트가르트와 1-1…이강인 첫 벤치·히울만 퇴장 이슈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1승 1무 1패, 슈투트가르트가 2승 1무로 각각 리그 페이즈 성적을 이어가게 했다. 경기 초반 슈투트가르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으나, 아틀레티코는 후반 초반 동점 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19분 아틀레티코의 모르텐 히울만이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남은 시간 수적 열세에 놓였다. 그럼에도 아틀레티코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아틀레티코의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끝내 출전하지 않았다. 이강인이 이적 후 벤치만 지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푸야나 기자는 이강인이 대퇴사두근 타박상으로 불편을 느껴 예방 차원에서 워밍업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기에서는 전반 36분 슈투트가르트의 앙겔로 슈틸러가 볼을 빼앗아 제이미 레벨링이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아틀레티코는 후반 2분 교체 투입된 아데몰라 루크먼의 패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동점 골로 연결했다. 알바레스는 이번 시즌 공식전 8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한편, 포르투는 PSV 에인트호번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황인범은 후반 실점 직후 교체로 투입돼 1차례 슈팅과 킬 패스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 2026-10-17
아틀레티코, 에스파뇰에 1-0 승…바에나 결승골·5연승 질주

아틀레티코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에스파뇰 원정 경기에서 알렉스 바에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이어갔다.

경기는 바르셀로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리가 9라운드로, 아틀레티코는 후반 44분 바에나가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바에나는 이강인과 교체 투입된 직후, 페널티아크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대 왼쪽을 정확히 겨냥해 득점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승점 22(7승 1무 1패)로 2위를 지켰으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FC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에스파뇰은 승점 8로 12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선발로 나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약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조너선 데이비드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19분에는 돌파 후 중거리슛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29분에는 침투 패스를 시도했으나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전반 43분 브리안 사라고사에게 거친 파울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았다. 에스파뇰은 전반 44분 레안드로 카브레라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아쉬운 장면이 이어졌다. 아틀레티코도 후반 17분 이강인의 백힐 패스를 받은 마르코스 요렌테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손끝을 맞고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강인은 요렌테의 슈팅 직후 바에나와 교체됐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1분 알바레스의 중거리슛, 32분 모르텐 율만의 헤더 등으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바에나의 결승골로 귀중한 승점 3을 확보했다.


 ● 2026-10-16
이강인·황인범,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 선정

애국가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포르투)이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AFC는 16일(한국시간) AFC 어워즈 2026의 19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국제선수상 부문에는 이강인과 황인범, 그리고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릴)가 포함됐다. 이 상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뛰는 AFC 회원국 선수 중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된다.

이강인은 2025-2026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1 우승에 기여한 뒤,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포르투(포르투갈)로 이적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와의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한국 선수 중 이 상을 받은 사례로는 손흥민(LAFC)이 2015년, 2017년, 2019년, 2023년 네 차례 수상했고, 김민재(뮌헨)가 2022년, 이강인이 2025년에 각각 한 번씩 받았다. 이강인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혜리(수원FC 위민)가 올해의 여자선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리는 2025-2026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원FC 위민을 준결승에 올려놓았다. 경쟁 후보로는 호주의 홀리 맥나마라(에버턴), 북한의 김경영(내고향여자축구단)이 있다. 또한, 박윤정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올해의 여자 지도자 부문 후보에 포함됐다.

AFC 어워즈 2026 시상식은 11월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스타家ㅣ스타가] 이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