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엘 유출] 기프티엘 해킹 피해 규모 1만8천여명… 대홍기획 공식 사과

스푼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엘 관련 정보 포함돼 피해 조사 중

2026-10-27     하영수 기자
[스푼

[CBC뉴스] 스푼 주식회사의 고객 1만8천359명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롯데그룹 계열 광고회사인 대홍기획은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홍기획은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피해 접수 창구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유출된 개인정보에는 고객의 이름, 휴대전화 번호, 환불 계좌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홍기획에 따르면, 스푼은 지난 22일 오후 7시 16분 시스템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자 즉시 서비스를 중단하고 긴급 보안 조치를 실시했다. 동시에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모든 고객에게 문자메시지(MMS)로 개별 통지를 진행했다.

스푼은 롯데 계열의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티엘'을 발행 및 판매하는 회사다. 대홍기획은 현재까지 기프티엘 상품권의 부정 사용 등 금전적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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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