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밑으로…이더리움·리플도 약세, 코인시장 하락 흐름
[CBC뉴스] 비트코인(BTC)이 다시 8만달러선 아래로 내려오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리플(엑스알피 XRP)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7만9472.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1.73% 하락한 수치로, 8만달러선 회복 여부가 다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8만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시 해당 가격대 아래에 머물고 있다. 시장에서는 8만달러선 재진입을 시도할지, 추가적인 가격 조정이 나타날지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역시 하락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296.95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96% 내렸다. 비트코인보다 낙폭이 큰 가운데 2300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리플도 약세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리플은 1.28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77% 하락했다. 주요 가상자산들이 나란히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BNB)은 735.86달러로 0.93% 하락했고, 솔라나(SOL)는 100.64달러로 1.59% 내렸다. 도지코인(DOGE) 역시 0.07625달러로 2.03% 하락했다.
반면 트론(TRX)은 0.329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하며 주요 가상자산과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경계감도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등을 앞두고 위험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도 시장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대외 변수들이 개별 가상자산 가격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단정하기 어렵다.향후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가 단기 흐름을 가늠할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비트코인의 움직임과 함께 어떤 가격 추이를 보일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가상자산 시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가상자산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빠르게 변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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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