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5.69% 상승 16만1600원…목표주가 30만원 유지

2026-10-27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LS ELECTRIC이 5%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이 향후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오전 LS ELECTRIC(010120)은 전 거래일보다 8700원 오른 1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은 5.69%다.

KB증권은 LS ELECTR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요 평가 요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3분기 영업이익이 23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1.7%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어섰다는 것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익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는 의미다. KB증권은 이러한 실적 성장과 함께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됐다. KB증권은 AI 데이터센터 수주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전력 공급과 안정적인 전력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이에 따라 전력기기와 전력 인프라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LS ELECTRIC의 수주 확대 가능성이 관심을 받고 있다.

선제적인 생산능력 증설 역시 중장기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KB증권은 LS ELECTRIC의 증설 전략이 향후 성장 가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생산능력 확대는 증가하는 수주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다만 증설 효과가 실제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는지는 향후 실적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KB증권이 유지한 목표주가 30만원은 현재 주가 16만1600원보다 약 85.6% 높은 수준이다. 이는 증권사가 평가한 기업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향후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다.

LS ELECTRIC은 3분기 실적 개선과 AI 데이터센터 수주 확대, 생산능력 증설이라는 성장 요인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AI 데이터센터 관련 신규 수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와 증설된 생산능력이 실제 실적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가 중장기 기업가치를 판단하는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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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