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승, 오늘 데뷔 더블 싱글 '나무야' 발표…김인권 뮤비 출연
25세 싱어송라이터 소년승이 더블 싱글 '나무야'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번 앨범에는 블루스 록을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나무야'와 서정적인 느낌의 '달 별 그리고 담배 하나'가 포함됐다.
소년승은 80~90년대 한국 대중가요와 전통 무용을 이어온 부모님의 영향을 받으며 한국적 정서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다. 그는 깊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솔직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타이틀곡 '나무야'는 날씨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나무를 소재로 하여 현실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 노래 가사는 마치 나무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구성을 띠며 블루스 록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어 소년승의 개성을 보여준다.
수록곡 '달 별 그리고 담배 하나'는 군 복무 시절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반복되는 일상과 힘든 훈련 속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위로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곡은 깊은 음색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일상 속 작은 위로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인권이 출연했다. 김인권은 현실의 고단함과 위축된 인물을 연기하며, 구석으로 몰리는 모습을 비롯해 밤하늘을 바라보며 평온을 찾는 장면까지 곡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소년승은 데뷔 전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잔나비의 '전설' 등 다양한 시대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해 음악적 뿌리와 개성을 선보였다. 그의 커버 영상들은 "한국 록의 낭만을 잇는 신인"과 "울림이 다른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년승의 더블 싱글 '나무야'와 배우 김인권이 출연한 '달 별 그리고 담배 하나' 뮤직비디오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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