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금값, 금시세) 10월 28일 '폴짝'
[CBC뉴스] 2026년 10월 28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과 18K, 14K를 비롯해 백금과 은 가격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순금 한 돈(3.75g) 가격은 살 때 76만4,000원, 팔 때 6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순금 시세는 살 때 76만4,000원으로 전일 대비 1만3,000원(1.7%) 상승했다. 팔 때 가격은 64만6,000원으로 전일보다 5,000원(0.77%) 올랐다.
18K 금시세는 팔 때 47만4,900원으로 전일 대비 3,700원(0.78%) 상승했다. 14K 금시세 역시 팔 때 36만8,300원으로 전일보다 2,900원(0.79%) 올랐다.
백금 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백금 한 돈(3.75g)은 살 때 28만7,000원으로 전일 대비 4,000원(1.39%) 상승했다. 팔 때는 23만3,000원으로 전일보다 3,000원(1.29%) 올랐다.
은 시세 역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은 한 돈(3.75g)은 살 때 9,780원으로 전일 대비 130원(1.33%) 상승했다. 팔 때는 8,320원으로 전일보다 120원(1.44%) 올랐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 강세와 국제유가 움직임이 금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가격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금시장은 달러화 강세에 따른 하락 압력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가 맞물리는 흐름을 보였다.
금은 일반적으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투자자들의 구매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반면 금리 인상 압력이 완화될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높아질 수 있다.
국제유가 하락도 금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원유 가격이 내려가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이는 연준의 통화긴축 가능성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에도 영향을 줬다.
시장의 관심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집중되고 있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신호가 금값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특히 12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주목받고 있다. 금리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거나 추가로 상승할 경우 금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며 금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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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