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200원 상승 19만원대 안착…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 목표주가 29만원
[CBC뉴스] 셀트리온(068270)이 상승세를 보이며 19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까지 이어지면서 향후 실적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전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3200원(1.70%) 상승한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19만원선을 웃도는 가운데 실적 개선이 향후 주가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57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전 분기 대비 13.0%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5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3%, 전 분기 대비 16.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3.3%를 기록했다.
특히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매출 성장률을 웃도는 영업이익 증가율은 수익성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신증권은 신제품 매출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제품 판매 확대가 외형 성장뿐 아니라 이익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7년에도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대신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인 19만1800원과 목표주가 29만원의 차이는 9만8200원으로, 약 51.2%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전망치로 실제 주가 상승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셀트리온의 향후 주가 흐름에서는 신제품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는지와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특히 올해 3분기 확인된 실적 개선 흐름이 4분기와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기업가치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실적 성장 기대가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는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 상황이 수익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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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