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4.76% 도약…하나증권, 네오클라우드 2028년 매출 3조3606억원 전망
[CBC뉴스] 네이버(NAVER)가 28일 장중 4%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인 네오클라우드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향후 사업 확장과 실적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8300원(4.76%) 상승한 1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증권은 네이버의 네오클라우드 사업이 본격적인 서비스 공급 단계에 진입하면서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2027년 매출액을 1조566억원, 영업이익을 273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OPM)은 25.9%, 지배주주순이익은 772억원으로 예상했다.
2028년에는 매출액 3조3606억원, 영업이익 1조70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813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32.2%로 제시했다.
이 같은 전망에는 MW당 연간 매출액 235억원과 2028년 말까지 200MW 규모의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배치한다는 가정이 반영됐다.
하나증권은 글로벌 네오클라우드 기업의 B300 온디맨드 렌털 가격보다 45% 낮은 장기 계약 단가를 적용했다며, 향후 단기 계약이 혼합될 경우 매출 추정치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금조달과 인프라 확보에 관한 주요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사업이 투자 계획에서 실제 서비스 공급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6개월 동안 고객사 계약과 GPU 설치, 상용 서비스 개시, 초기 매출 발생 등이 순차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증권은 네이버 주가가 최초 AI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발표 이후에도 관련 사업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산업 최선호주(Top Pick) 의견을 유지하고 강력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네오클라우드 사업의 향후 매출과 이익은 하나증권의 추정치로, 실제 고객사 계약 규모와 GPU 도입 일정, 인프라 구축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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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