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주연 ‘승산 있습니다’ 편성 연기…‘중증외상센터’ 후속편은 정예인 합류

2026-10-28     정종훈 기자
배우

[CBC뉴스]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이 주연한 SBS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이 연기됐다. 하영이 하차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정예인이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시즌2·3 제작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SBS는 지난 19일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고심 중이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승산 있습니다’는 이제훈과 하영이 주연한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변호사 출신 현직 사무장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의 이야기를 그린다. 당초 2027년 2월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조정되면서 방영 시기는 미정인 상태다.

앞서 하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는 가족사를 소개한 뒤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가족사를 가볍게 언급한 점을 반성하며 사과했다.

하영은 시즌1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았던 ‘중증외상센터’ 후속편에서도 하차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9월 1일 배우의 입장을 존중해 하영이 후속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증외상센터’는 새 출연진과 함께 후속 이야기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19일 시즌2와 시즌3 제작 및 주요 출연진을 공식 발표했다.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하영이 연기했던 천장미 역은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맡는다.

시즌2는 더 큰 재난과 예측하기 어려운 위기 속에서 백강혁과 중증외상팀이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