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리디아 고에 사과 안 한 이유는…“골퍼를 비판한 게 아니다”
2026-10-28 심우일 기자
[CBC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골프 관련 의혹을 부인한 프로골퍼 리디아 고에게 사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비판 대상은 해당 골퍼가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유튜브 채널 ‘주진우의 이슈해설’에서 “비판의 취지를 봐야죠”라며 “이거는 그 프로 골퍼를 제가 비판한 게 아니잖아요”라고 말했다. 사과 요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그거는 좌파들 프레임이기 때문에”라고 주장했다.
앞서 주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혜경 여사가 지난 20일 태릉컨트리클럽에서 리디아 고에게 골프 레슨을 받았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리디아 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저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사과 요구가 의혹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프레임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제보받은 내용을 토대로 국정감사에서 질의했으며, 야당 의원으로서 문제 제기가 정당했다는 주장도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자신이 해당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주 의원은 비판 대상과 취지가 달랐다는 이유로 사과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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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