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두산에너빌리티, 3분기 영업이익 2612억원…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

2026-10-29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612억11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한 수치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4494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조8803억5000만원 대비 14.7%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 매출액 4조7248억800만원과 비교하면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12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70억5900만원 대비 90.6% 늘었다. 전분기 영업이익 3142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16.9% 줄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800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79억3300만원의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3478억7800만원과 비교하면 77.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8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2800만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분기 당기순이익 2263억6800만원 대비 93.4%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손실은 136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00억7800만원 대비 적자 규모가 72.7% 줄었다. 전분기에는 1576억1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이번 분기 적자전환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3조4353억5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조1979억4500만원 대비 10.1%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8089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506억4000만원보다 46.9% 늘었다.

누적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5474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3014억7000만원으로 97.5% 늘었으며, 누적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446억8100만원으로 1106.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재무제표 기준의 잠정 영업실적이라고 밝혔다.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된 자료로, 향후 회계감사 결과에 따라 일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일부 원전주들이 장초반 주가 급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급락세의 영향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적 VI가 발동됐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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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