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 시공계약 협상 종료 통보…기자재 공급계약은 정상 유지”

2026-10-29     권오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의 시공계약 협상 종료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구두 통보를 받았으나, 기존에 체결한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계약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중 시공계약 관련 협상 종료를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구두 통보받은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사안은 시공계약 협상에 관한 것으로,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한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계약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12월 16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관련 원자로설비 및 터빈발전기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해당 기자재 공급계약은 변경되거나 해지된 사실 없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또한 계약에 따라 설계와 구매, 제작 준비 등 기자재 공급을 위한 제반 업무를 계획된 절차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계약 이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만한 사항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 및 협력사 간 협의를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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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