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강남YBM 사라쌤 김세진 강사, ‘호주워홀 전문 프로그램’ 운영…영어 면접부터 현지 정착까지

10년간 워킹홀리데이 교육 경험 바탕으로 취업·실무·생활영어 통합 교육…자체 제작 교재 활용 김세진 강사 “호주 도착 후 영어를 시작하기보다 출국 전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

2026-10-29     권오성 기자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는 청년들에게 영어는 가장 현실적인 고민 중 하나다. 현지 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작성부터 영어 면접, 직장 내 의사소통,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카페와 레스토랑 등 서비스업 취업을 희망한다면 일반적인 회화 실력 외에도 업무에 필요한 표현을 익히는 과정이 요구된다.

강남YBM 영어회화 대표강사로 활동하는 '사라쌤' 김세진 강사는 이러한 호주워홀준비 과정에서 실전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강사는 10년간의 워킹홀리데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제작 교재를 활용한 '사라쌤 3단콤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워홀준비에 필요한 영어 학습 방법과 현지 취업 대비 전략을 김 강사의 교육 방향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Q. 호주워홀준비 과정에서 영어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호주워킹홀리데이는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현지에서 일자리를 구하려면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영어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취업 이후에도 고객이나 동료, 매니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김세진 강사는 문법이나 단어 암기에만 집중하기보다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표현을 익히고, 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교육 방침을 제시하고 있다.

Q. 사라쌤 3단콤보의 호주워홀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돼 있나.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와 현지 근무, 생활 적응에 필요한 영어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됐다.

우선 영문 이력서(Resume)와 커버레터(Cover Letter) 작성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경험과 지원 동기를 전달하는 영어 면접 훈련을 진행한다.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실제 채용 과정에 대비하도록 돕는다.

취업 이후를 위한 실무 영어도 다룬다. 카페에서 음료 주문을 받거나 메뉴를 추천하는 상황, 주문 변경과 고객 불만에 대응하는 상황 등을 가정해 말하기 연습을 진행한다. 동료와 업무를 조율하거나 매니저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표현도 학습 대상이다.

Q. 일반 영어회화 수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김 강사가 강조하는 부분은 실제 호주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한 자체 제작 교재다. 10년간 워홀 준비생을 지도하며 축적한 교육 경험을 토대로 취업과 근무 환경에 필요한 표현을 정리했다.

수업에서는 면접관과 지원자, 고객과 직원 등의 역할을 나눠 대화하는 롤플레이 방식을 활용한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나 주문 변경 등 돌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말하기 훈련을 진행한다.

Q. 취업 영어 외에 현지 생활을 위한 교육도 포함되나.

호주워홀준비에서는 취업뿐 아니라 주거와 금융, 통신 등 생활에 필요한 영어도 중요하다.

프로그램에는 쉐어하우스 계약 관련 의사소통, 은행 업무, 통신 서비스 이용, 현지인과의 일상 대화 등 정착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 포함돼 있다. 출국 이후 낯선 환경에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문제를 설명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Q. 호주워홀을 앞둔 준비생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

김세진 강사의 교육 방향은 출국 전부터 영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는 데 있다. 영어 면접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경험을 설명하고, 취업 이후에는 고객과 동료에게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강사는 앞으로도 호주워홀준비 수강생들이 현지 취업과 일상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강남YBM 사라쌤 3단콤보는 호주워킹홀리데이 준비생을 대상으로 영문 서류 작성부터 영어 면접, 서비스업 실무회화, 현지 생활영어까지 연계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