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독주택 매매가 상승에도 지역별 격차…서울 강남권·수도권 상승률 주목

2026-10-30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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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의 상승 폭이 강북권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수도권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대전과 인천의 상승 폭도 두드러졌다.

KB부동산의 2026년 10월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증감률 통계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08% 상승했다. 서울은 0.452% 올라 전국 평균보다 0.244%포인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남 11개구와 강북 14개구의 상승률 차이가 뚜렷했다. 강남 11개구는 0.713% 상승한 반면 강북 14개구는 0.290% 올랐다.

두 권역의 상승률 격차는 0.423%포인트로 강남권 상승률이 강북권의 약 2.46배에 달했다.

수도권 전체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0.356%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인 0.208%보다 0.14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인천이 0.740% 상승해 서울의 0.452%를 웃돌았다. 경기는 0.165% 상승했다. 인천과 경기의 상승률 격차는 0.575%포인트로 집계됐다.

광역시에서도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6개 광역시의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0.272% 상승했으며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는 0.215% 올랐다.

개별 광역시 가운데 대전은 0.955% 상승했다. 인천의 0.740%보다 0.215%포인트 높은 수치다.

부산은 0.161%, 대구는 0.081%, 울산은 0.058% 상승했다. 세종은 0.000%로 집계됐다.

기타 지방의 단독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057%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0.067%, 경북이 0.044% 상승했다. 충북과 충남은 각각 0.000%를 기록했으며 강원도 0.000%로 집계됐다.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상승했지만 지역별 상승 폭에는 차이가 있었다.

서울은 강남 11개구가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수도권에서는 인천의 상승률이 서울과 경기를 웃돌았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0.955%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부산과 대구, 울산은 0.2%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서울 0.452%, 수도권 0.356%, 6개 광역시 0.272%가 모두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기타 지방은 0.057% 상승하는 데 그쳤다.

서울 강남권과 일부 광역시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면서 단독주택 매매가격의 지역별 차이가 확인됐다.

[매매가격지수 증감률은 지역별 가격지수 변동을 나타내며 개별 주택의 실제 거래가격 변동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일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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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