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두산밥캣, 체코 자회사서 1494억원 투자금 반환 결정…11월 2일 예정
[CBC뉴스] 두산밥캣이 체코 소재 완전자회사인 Doosan Bobcat EMEA s.r.o.(DBEM)로부터 1억 유로(약 1494억원)의 투자금을 반환받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금 반환은 연결회사 관점에서 효율적인 자금 관리를 위한 것으로, 두산밥캣이 지분 100%를 보유한 체코 법인 DBEM이 현지 법률에 따른 'Return of the contribution' 방식으로 여유자금을 반환하는 내용이다.
반환금액은 1억 유로로 DBEM 연결자기자본의 5.7%에 해당한다. 원화 환산금액은 1494억원이며, 2026년 10월 30일 서울외국환중개 최초고시 매매기준율인 유로당 1494원을 적용한 수치다.
반환 방식은 현금이며, 반환 예정일은 2026년 11월 2일이다. DBEM의 이사회 결의일은 10월 30일로, 한국시간 기준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Return of the contribution'은 체코 법률에 따라 자본금을 감소시키지 않고 기타자본항목을 재원으로 주주에게 투자금을 반환하는 방식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거래가 완전자회사로부터 투자금을 반환받는 것으로, 회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DBEM은 체코 소재 유한회사로 발행주식이 없으며, 두산밥캣의 2025년 말 별도 자산총액 대비 자산총액 비중은 60.0%다. 회사 측은 DBEM이 체코 소재 비상장사로 독립(사외)이사 선임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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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