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0월 마지막장 약세 '120만원선 다시 내줘'…11월에는?
[CBC뉴스] 삼성전기(009150)가 10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장에서 약세를 보이며 120만원선 아래로 내려왔다. 월말 거래에서 주가가 다시 주요 가격대를 내주면서 주말 이후 시작되는 11월장 흐름에 관심이 모아진다.
30일 삼성전기는 9.82% 하락하며 116만6000원에 10월 거래를 마무리했다. 특히 120만원선을 다시 밑돌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주가가 높은 가격대에서 움직여온 만큼 11월 들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앞서 삼성전기는 27일과 28일 연속 상승하며 28일 종가 기준 130만 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29일 하락 전환한 데 이어 30일에도 약세를 이어가면서 이틀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제 시장의 시선은 11월 첫 거래일로 향하고 있다. 120만원선 재진입 여부와 함께 최근 나타난 주가 변동성이 진정될 수 있을지가 주요 관심사다.
10월 마지막장을 약세로 마친 삼성전기가 11월에는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최근 주가 등락 폭이 컸던 만큼 향후 흐름을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한편 삼성전기는 30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대형기업과 8792억8540만원 규모의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상대, 주요 계약조건은 유보기한일의 다음 영업일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유보기한은 2027년 12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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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