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털썩…SK하이닉스·삼성전기 등 약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껑충'
[CBC뉴스]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하며 573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기와 SK스퀘어도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9개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92포인트(3.48%) 내린 5730.74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760.35에 출발해 장중 5784.98까지 올랐으나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5599.42까지 밀렸다. 장 후반에는 하락 폭을 일부 줄이며 5700선을 회복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1500원(4.96%) 내린 2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13만5000원(8.85%) 하락한 139만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우도 1만2700원(6.91%) 내린 17만12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7만8000원(8.18%) 하락한 8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는 12만7000원(9.82%) 떨어진 116만6000원으로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500원(0.98%) 내린 35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는 1만4000원(4.79%) 하락한 27만8500원, KB금융은 2200원(1.40%) 내린 15만4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삼성생명도 9500원(3.42%) 하락한 26만8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6만6000원(4.83%) 오른 143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11월 첫장인 2일장에서는 코스피의 5700선 유지 여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