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장] 코스닥 데뷔한 인텔리빅스 3.5배 급등 마감…크리에이츠는 37% 하락

안전 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 AI 관제 플랫폼 주력

2026-10-31     하영수 기자
(서울=연합뉴스)

[CBC뉴스] 30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두 기업의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안전 인공지능(AI) 딥테크 기업 인텔리빅스는 첫 거래일에 공모가 대비 3배를 훌쩍 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골프 테크기업 크리에이츠는 상장 당일 37% 가까이 급락했다.

인텔리빅스는 산업 및 사회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엔진 'VIX 2.0'과 통합 안전관제 플랫폼 'GenAMS'(젠에이엠에스) 등 다양한 AI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거치며 글로벌 증시에서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인텔리빅스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인텔리빅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9천원보다 244.44% 높은 3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92%까지 오르며 공모가의 4배에 육박하는 '따따블'에 근접하기도 했다.

반면, 같은 날 코스닥에 상장한 크리에이츠는 공모가 1만5천원에서 37.60% 하락한 9천360원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크리에이츠는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론치모니터',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AI 기반 스윙 분석 서비스 등 골프 관련 첨단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해온 기업이다.

한편,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는 인텔리빅스와 크리에이츠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이 각각 진행됐다. 인텔리빅스 행사에는 장정훈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종식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IB1부문 대표,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안승근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크리에이츠 상장기념식에는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이사, 이충훈 삼성증권 부사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박종식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안승근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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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