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광 코스닥 상장 주가 24%↑, 움직임에 촉각…LNG 연료공급시스템 사업 주목

2026-11-02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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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공모주 영광(359410)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2일 오전 9시 현재 주가는 21150원이다. 공모가 대비 24.41% 오른 것이다. 상장 초반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광은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조선해양과 플랜트 사업에서 축적한 설계·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선박 및 에너지 관련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LNG를 선박 엔진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LNG 연료공급시스템(FGSS)이 주요 사업 분야 가운데 하나다. 영광은 해당 시스템의 설계부터 제작, 조립, 선박 탑재 및 시운전에 이르는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조선기자재 제작에서 한 단계 나아가 연료공급 시스템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영광의 생산방식은 일반적인 대량생산 체계와 차이가 있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술사양과 프로젝트별 조건에 맞춰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주문형 제조방식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국내 주요 조선사의 선박 건조계획과 기술사양에 맞춰 유니트 및 선체 구조물 등을 제작·공급한다.

플랜트 부문에서는 글로벌 라이선서와 EPC 업체 등이 요구하는 기술사양에 따라 화공기기와 모듈, 스키드 등을 제작하고 있다.

화공기기 단품 제작에 머무르지 않고 자체 제작한 장비에 배관과 밸브, 계장품 및 구조물을 결합해 하나의 패키지 설비로 통합할 수 있는 제작 역량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사업구조는 조선해양 및 플랜트 프로젝트의 발주와 투자 일정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고객사의 설비투자 규모와 선박 건조계획,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이 향후 실적을 살펴볼 주요 변수다.

영광은 지난 6월 18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9월 17일 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어 9월 2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앞서 일반투자자 청약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다. 27일 배정공고와 납입 및 환불 절차를 거쳤다.

이날 주가는 1만200원에서 6만8000원 사이에서 형성될 수 있다.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인 6만8000원에 도달할 경우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하게 된다. 다만 이는 거래제도상 가능한 가격 상한을 의미하며 실제 주가가 해당 수준에 도달한다는 뜻은 아니다.

영광의 상장 이후 주가 흐름에서는 조선해양 및 플랜트 사업의 수주 확대 여부와 LNG 연료공급시스템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이 관심 요소로 꼽힌다.

특히 주문형 제조방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업 특성상 신규 프로젝트 확보와 기존 수주 물량의 매출 반영 시점 등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영광이 코스닥시장 입성을 계기로 기존 조선기자재 사업과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본 기사는 기업 사업 내용과 상장 일정을 전달하기 위한 정보 제공 목적의 기사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상장 이후 주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일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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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