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주가 6.80% 껑충…DS투자증권 목표가 10만원 하향, 군함·MASGA가 관건
[CBC뉴스] 한화오션(042660)이 2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현재 주가는 6.8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DS투자증권이 환율 영향과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실적 부진을 지적하면서도 2027년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향후 해양플랜트와 특수선 수주가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한화오션은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종가 5만원에서 3400원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DS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의 실적에 대해 환율 영향과 조업일수 감소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다만 C/O 관련 일회성 이익이 실적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고 분석했다.
향후 실적 전망에서는 2027년이 중요한 시점으로 제시됐다. DS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2027년부터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회복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해양플랜트와 특수선 수주다. 두 사업 부문의 수주 성과가 향후 실적 전망을 판단하는 주요 변수라는 설명이다.
DS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 5만3400원과 비교하면 목표주가는 약 87.3% 높은 수준이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의 전망치로 실제 주가 상승을 보장하지 않는다.
기업가치 재평가와 관련해서는 군함 사업과 MASGA의 가시화 여부를 핵심 요소로 꼽았다.
MASGA는 한미 조선업 협력과 관련된 구상으로, 한화오션의 향후 사업 전망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주목받는 분야다.
DS투자증권이 군함과 MASGA를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의 구체적인 진전 여부가 향후 평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6%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증권사의 실적 전망은 단기 주가 흐름과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목표주가 하향 조정과 2027년 실적 회복 전망이 동시에 제시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향후 해양플랜트와 특수선 수주 성과, 군함 사업 확대 및 MASGA 관련 사업의 구체화 여부가 한화오션의 중장기 실적과 기업가치 평가에서 중요한 관찰 대상이 될 전망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주가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일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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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