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 하이브, 전·현직 임직원 및 협력사 개인정보 유출…주민번호·여권번호 등 포함

한국인터넷진흥원·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완료…하이브, 보안 모니터링 강화

2026-11-02     하영수 기자
하이브

[CBC뉴스] 하이브는 최근 보안 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전자결재시스템과 비용처리시스템에 연동된 외부 업체의 문서 미리보기 솔루션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 시스템에 저장되어 있던 일부 내부 문서와 그 안에 포함된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안 사고는 9월 12일부터 13일, 그리고 10월 3일부터 5일 사이에 발생했으며, 협력사 관계자와 전·현직 임직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사번 등 다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하이브는 지난달 18일 이와 관련된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하이브 측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공격에 사용된 IP와 접근 경로를 모두 차단하는 등 추가 정보 노출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법령에 따라 신고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향후 하이브는 사내 시스템에 대한 접근 통제와 보안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보안 체계 개선에 힘쓸 방침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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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