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 문화체험단 성료…청소년 250명 참여
[CBC뉴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29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청소년들이 해외 첨단 산업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차례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250명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일정에는 73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비야디(BYD), 바이두 아폴로 전시관, DJI, 선전과학기술관 등을 방문해 자율주행과 드론,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을 체험했다.
현장 탐방과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멘토와 함께 탐방 과정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미래 기술 및 진로와 연결해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바이두 로보택시를 체험한 한 참가자는 "영화에서 보던 자율주행 택시를 직접 타보니 미래 기술이 일상 가까이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관련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07년 시작된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현재까지 총 2636명의 청소년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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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