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맥스, 21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한국첨단소재 최대주주 변경 예정

2026-11-03     권오성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비트맥스가 약 215억57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정대로 완료될 경우 한국첨단소재가 비트맥스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비트맥스는 기명식 보통주 1396만1520주를 신규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544원이며, 총 발행금액은 215억5658만688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1429만1702주다.

이번 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계열회사인 한국첨단소재다. 한국첨단소재가 보유한 루센트투자조합 출자지분 2170만좌를 현물출자하고, 그 대가로 비트맥스 신주 1396만1520주를 배정받는 구조다.

루센트투자조합의 자산은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사토시홀딩스의 기명식 보통주 843만3721주로, 지분율은 61.84%다. 현물출자 가액은 215억5658만7285원이며, 비트맥스의 최근 사업연도 연결기준 자산총액 대비 20.12%에 해당한다.

비트맥스는 이번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을 현물출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제고라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1715원에 10% 할인율을 적용해 산정했다.

납입 예정일은 2026년 12월 29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7년 1월 18일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사모 발행에 따라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다만 법원의 현물출자 심사 결과에 따라 현물출자 가액과 신주 배정 수량이 변경될 수 있다. 납입일 역시 법원 인가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비트맥스는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한국첨단소재가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대주주 변경 여부와 변경 후 지분율은 실제 신주 발행 수량 및 납입 결과에 따라 확정되며, 최대주주 변경이 확정될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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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