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코스피 3.59% 급락에도 상한가…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진 독주
[CBC뉴스]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3일 한진칼은 정반대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3% 넘게 밀리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진칼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정규장에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상한가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약세장 속 두드러진 종목으로 부각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29포인트(3.59%) 하락한 5648.79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기술주 약세와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이 가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한진칼은 이러한 시장 분위기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특히 시장 전체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가격제한폭 상단까지 상승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진칼은 전날에도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다.
이틀에 걸친 급격한 주가 상승은 지수 흐름과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 크게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한진칼을 둘러싼 지분 변동 관련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주가 상승의 배경과 별개로 단기간 상승 폭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향후 변동성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한 날 나타난 상한가라는 점에서 한진칼의 움직임은 더욱 대비된다.
정규장 이후에도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향후 거래에서는 급등한 주가 수준에서 매수세가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에 귀를 기울일 때이다.
[※ 본 기사는 시장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AI의 조력이 일부 활용됐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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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