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반도체주 강세…AMD·마이크론 상승, 애플·팔란티어 약세
샌디스크 6.37%·AMD 5.84% 올라…소프트웨어주는 오라클·팔란티어 희비
[CBC뉴스] 미국 증시 주요 종목들이 3일 한국시간 오후 장중 업종과 종목에 따라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MD, 인텔 등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한 반면, 애플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테슬라는 하락했다.
애플(AAPL)은 전일 대비 6.44달러(1.90%) 내린 331.88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1451만 주, 거래대금은 47억6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상위권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지만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주에서는 AMD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AMD는 27.29달러(5.84%) 오른 494.13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약 474만 주였으며, 거래대금은 23억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32.31달러(3.88%) 상승한 865.90달러를 나타냈다. 약 400만 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4억5600만 달러로, 애플에 이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엔비디아(NVDA)도 6.00달러(2.97%) 오른 208.06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1409만 주, 거래대금은 29억2500만 달러였다. 시가총액은 약 5조15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인텔(INTC)은 2.35달러(3.91%) 상승한 62.32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약 2373만 주, 거래대금은 14억6800만 달러를 나타냈다. AMD와 마이크론, 엔비디아에 이어 인텔까지 오르면서 주요 반도체 종목 전반에 강세가 나타났다.
컴퓨터 하드웨어 종목인 샌디스크(SNDK)는 68.49달러(6.37%) 오른 1143.57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200만 주였으며 거래대금은 22억6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상승률은 AMD와 마이크론, 엔비디아를 웃돌았다.
소프트웨어 종목은 희비가 갈렸다. 오라클(ORCL)은 4.63달러(3.88%) 상승한 123.85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약 1858만 주, 거래대금은 22억4700만 달러였다.
반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8.45달러(4.74%) 내린 169.89달러를 기록했다. 약 1370만 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23억2300만 달러였다. 오라클과 비슷한 규모의 거래대금을 기록했지만 주가 방향은 반대로 움직였다.
테슬라(TSLA)는 2.09달러(0.52%) 하락한 401.73달러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약 360만 주, 거래대금은 14억4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애플과 팔란티어에 비해서는 하락 폭이 제한적이었다.
이날 주요 종목의 흐름은 반도체주 동반 상승과 일부 대형주의 약세로 요약된다. 특히 AMD와 마이크론, 엔비디아, 인텔이 나란히 오른 반면 애플과 팔란티어는 하락하면서, 주요 종목 사이에서도 뚜렷한 온도 차가 나타났다.
[본 기사는 시세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장중 지수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AI가 일부 조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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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