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영철, 현숙에 호감 공개 사과…MC들 "성급" 우려

2026-11-04     박종규 기자

ENA와 SBS Plus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34기에서 현숙을 두고 영철과 영호가 상반된 방식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철은 현숙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후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봤다.

영철은 현숙에게 전날 직진한 이유가 "영자 님에게 거절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알리기 위한 '쿠션 멘트'였다"고 설명했다. 현숙은 이에 대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시는 건 부담스러웠다. 다른 가능성까지 차단당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영철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음을 인정하며 "어제는 온통 오답이었다"고 사과했다. 현숙은 영철의 반복된 사과에 대해 "계속 복기하시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후 영철은 현숙 외 다른 솔로 여성들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현숙 님도 다른 분을 알아보고 싶어 하고, 제가 계속 현숙 님한테만 직진하면 불편할 것 같아서"라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영철의 태도가 지나치게 성급하다고 우려했다.

반면, 현숙과 영호는 처음으로 1:1 대화를 나누며 서로 호감을 나타냈다. 영호는 현숙에게 "사실 현숙 님이 데이트 선택 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현숙은 "저와 결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얘기해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호를 "차분하시고 되게 진정성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MC 송해나는 이를 보고 "아, 이미 끝났네"라며 현숙의 마음이 영호에게 기울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영철은 자신을 1순위로 꼽았던 영자를 만나 "우리가 완전한 '빠빠이'를 한 건 아니었잖아"라며 관계의 여지를 남겼고, 영자는 "아무튼 열어두시겠다는 거잖아요?"라고 반응했다.

34기 '다둥이 특집'으로 진행되는 '나는 SOLO'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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