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제이블랙·정지선·아이비 출연…'진짜는 진짜가 알아본다'

제이블랙, 이수만 프로듀서와 협업 비화 전해…정지선 셰프, 중식 업계 편견 극복기 고백

2026-11-04     박종규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67회에서는 '진짜는 진짜가 알아본다'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의 인물들이 출연한다. 이번 회에는 A2O LITE의 'NEON' 인트로 안무를 제작한 제이블랙, 중식 분야에서 24년 경력을 가진 정지선 셰프, 뮤지컬 '시카고'로 한국 배우 최초로 브로드웨이 무대에 선 아이비가 함께한다.

제이블랙은 'NEON' 안무 제작 과정과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지도한 '아이찡 발차기' 안무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원작자 버전 'NEON' 안무와 신화의 '해결사' 안무를 선보이며, 댄스 신 변화에 대해 "'스우파(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대중적으로 성공했을 때 내 일은 줄었다"고 밝혔다. 이어 "춤을 완전히 그만둘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심경을 설명했다.

정지선 셰프는 여성 셰프로서 경험한 편견과 차별, 중식 업계 정상에 오르기까지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그는 tvN '언더커버 셰프'에서 중국 청두 중식당에 막내로 위장 취업했던 경험과 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또한 임신 사실을 4개월간 숨기며 일했던 일과 손가락을 30바늘 꿰맨 사고 등 힘든 순간들을 전하며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밝혔다. 정지선 셰프는 강렬한 아이라인을 유지하는 이유도 소개했다.

아이비는 뮤지컬 '시카고'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과정을 설명했다. 국내 약 600회 공연을 마친 뒤 2022년 브로드웨이 제안을 받고, 영어 장벽 극복을 위해 개인 비용으로 50일간 집중 훈련한 일화와 오디션 영상 제출, 비자 문제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예전에도 이렇게 공부했다면 SKY를 가지 않았을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꿈이 나를 찾아와 노크해준 것 같다"고 말하며, 꿈을 포기한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아이비의 브로드웨이 버전 '시카고' 무대, 제이블랙의 다양한 퍼포먼스, 정지선 셰프의 특별한 경험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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