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어부산서 265억8500만원 규모 항공기 정비용 부품 등 양수

2026-11-04     권오성 기자
대한항공

[CBC뉴스] 대한항공이 계열회사 에어부산으로부터 265억8500만원 규모의 항공기 정비용 부품 등을 양수한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자산양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과 관련해 저비용항공사(LCC) 항공기 정비지원 계약을 승계함에 따라 에어부산의 정비자재를 이관하기 위한 것이다.

공시에 따르면 거래 상대방은 한진 기업집단 소속 계열회사인 에어부산이며, 양수 대상은 항공기 정비용 부품 등이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양수가액은 265억8500만원으로, 외부 감정평가기관의 가치평가 결과를 통해 산정한 감정가액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자산양수에 따라 유형자산이 증가하고 매입 대금에 따른 현금 유출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11월 4일 이사회에서 의결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6명이 참석했으며 불참자는 없었다. 감사위원도 참석했다.

다만 양수일자와 양수가액은 거래 상대방과의 합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나 승인 등 관련 절차 및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거래 내용에 변동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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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