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하드라마 '문무', 14일 첫 방송…600년 전쟁 속 영웅 김법민·김춘추·김유신 그린다

2026-11-05     박종규 기자

KBS 2TV가 대하드라마 '문무'의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시대의 혼란 속에서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본은 김리헌과 홍진이가 맡았고, 김영조와 구성준이 연출을 담당하며 키이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제작에 참여했다. 책임프로듀서는 이호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김법민(이현욱 분),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 연개소문(장혁 분) 등 주요 인물들이 전쟁과 갈등, 나라의 운명을 두고 치열하게 맞서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빠진 김법민과 김춘추 장면으로 시작해, 김법민이 전사로서 적과 맞서는 모습이 이어진다. 김유신은 "결국은 모든 적을 없애야 전쟁 없는 세상이 올 것"이라며 신라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김춘추가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당나라와의 연합을 시도하자 연개소문은 김춘추에게 칼을 겨누며 "죽을 준비가 되었느냐"고 말한다. 또한 연개소문은 "이 땅에 없었던 대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김법민은 신라군을 이끌고 전투에 나선다. 국가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당나라의 개입으로 신라가 더욱 압박받는 상황이 그려진다. 김법민은 "신라는 반드시 살아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문무'는 전란 속 평화를 이루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사투와 김법민이 삼국통일을 이루고 문무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는 오는 1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예고 영상은 KBS 2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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