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 희비 엇갈려…금양그린파워 24%대 급등, 두산퓨얼셀 9%↓ '극과 극'

2026-11-05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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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5일 오전 국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관련주들이 뚜렷하게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양그린파워가 20% 넘게 급등한 반면 아모센스와 두산퓨얼셀 등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같은 테마군 안에서도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일 오전 9시 59분 현재 금양그린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1920원(+24.71%)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SK이터닉스도 상승세다. SK이터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2.19%) 오른 3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나머지 주요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센스는 전 거래일 대비 670원(-11.19%) 하락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주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금양그린파워와 대조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두산퓨얼셀도 2950원(-9.13%) 내린 2만9350원에 거래 중이다. 한선엔지니어링은 990원(-8.31%) 하락한 1만920원, 범한퓨얼셀은 1410원(-8.10%) 떨어진 1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880원(-8.07%) 내린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코는 1750원(-7.68%) 하락한 2만1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서진시스템 역시 1950원(-6.66%) 떨어진 2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SFA는 1100원(-4.21%) 내린 2만5050원, 비에이치아이는 1500원(-3.63%) 하락한 3만9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주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 11개 종목 가운데 상승 종목은 금양그린파워와 SK이터닉스 2개에 그쳤다. 나머지 9개 종목은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금양그린파워가 24% 넘게 상승한 반면 아모센스는 11% 이상 하락하면서 두 종목의 등락률 격차가 35%포인트를 넘어섰다.

같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관련주로 분류되더라도 종목별 주가 움직임은 크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한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높은 발전 효율과 분산형 전원으로서의 활용 가능성 등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특히 전력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에서 관련 발전설비와 부품, 소재 기업들의 사업 진행 상황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SK이터닉스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적용한 이천·파주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상업 운전 개시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금양그린파워가 전날에 이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상당수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어 향후 테마군 내부의 주가 차별화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장초반 나타난 종목별 온도 차가 오후장까지 이어질지, 하락 종목들이 낙폭을 줄이며 반등을 시도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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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