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유니, 박효신 소속사 허비그하로 전속 계약… 국내 활동 본격화

2026-11-05     최재혁 기자

[CBC뉴스]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가 박효신의 소속사인 허비그하로와 전속 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5일 허비그하로에 따르면, 독창적인 시각적 착시와 정교한 표현력으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요시다 유니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이번 계약은 가수 박효신과의 인연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요시다 유니는 지난 4월 개최된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의 메인 포스터 작업을 맡아 시각적 강렬함을 남겼다. 이 협업을 통해 두터운 신뢰를 쌓은 두 사람은 결국 한 소속사에서 손을 잡게 됐다.

요시다 유니는 광고, CD 재킷, 북디자인, 영상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아티스트다. 바운디, 호시노 겐, 스노우맨(Snow Man), 아이나 디 엔드 등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CD 아트워크를 비롯해 드라마 ‘언내추럴’, ‘엘피스’, ‘행복한 결혼’ 등의 포스터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2023년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개인전 ‘Alchemy’를 통해 약 1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대중에게도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화려한 수상 이력도 주목받고 있다. 도쿄 ADC상, 마이니치 디자인상, MAMA 베스트 아트 디렉터상을 비롯해 연극 ‘맥베스’ 포스터로 세계적인 광고제인 클리오 어워즈에서 2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허비그하로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요시다 유니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에서 더욱 활발하고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허비그하로에는 가요계 대표 뮤지션 박효신과 싱어송라이터 샘킴이 소속되어 있다. 이번 요시다 유니의 합류로 음악과 시각 예술을 아우르는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사진 출처 : 허비그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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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최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