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 금시세(금값) 4100달러선…뉴욕증시 이어 코스피·코스닥 급락 속 주목
[CBC뉴스] 국제 금시세가 온스당 4100달러선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한 데 이어 6일 국내 증시에서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하는 가운데 금 가격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9시 2분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기준 국제 금 선물 2026년 12월물 가격은 온스당 4101.00달러를 기록했다.
온스당 41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금 가격이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했다. 미국 증시의 약세가 나타난 이후 한국 증시 역시 6일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71.89포인트(-8.76%) 하락했다.
급격한 지수 하락으로 오전 9시 3분 33초에는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장의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닥 역시 급락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64포인트(-7.16%) 내린 629.77을 기록했다.
이어 오전 9시 6분 2초에는 코스닥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 조치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처럼 국내외 증시에서 동시다발적인 급락세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국제 금 가격은 4100달러선에 머물고 있다.
금은 통상적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때 안전자산으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자산이다. 다만 금 가격 역시 달러화 가치와 미국 국채금리, 통화정책 전망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어 주식시장과 반드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향후 시장에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금융시장 변동성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식시장의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 가격이 4100달러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 추가적인 가격 변동이 나타날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을 위한 참고용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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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