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 300만주 무상증자 결정…내년 1월 20일 신주 상장 예정

2026-11-06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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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고려제강이 보통주 3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0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2700만주로, 무상증자 이후 발행주식총수는 3000만주가 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27년 1월 1일이며, 보통주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1111774주다. 신주의 배당기산일 역시 2027년 1월 1일로 정해졌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7년 1월 20일이다.

회사는 2027년 1월 1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무상증자 재원은 재평가적립금이다.

현재 고려제강의 자기주식은 1만6090주로,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무상증자 대상 주식수는 총 2698만3910주다. 신주 배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단수주는 신주 상장 첫날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주 발행에 관한 기타 부수적인 사항을 대표이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고려제강의 무상증자 결정과 관련해 이날 오후 3시 14분부터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정지 사유는 10% 이상 무상증자에 따른 중요내용 공시다.

매매거래 정지 해제일시는 오는 9일 오전 9시다. 다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54조에 따라 거래정지 해제일의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에서는 매매거래가 성립되지 않는다.

또한 고려제강 주권을 기초로 한 선물·옵션 종목이 상장돼 있는 경우 해당 종목도 동시에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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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