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 5059선…삼전닉스·삼성전기·LG엔솔 등 하락

2026-11-07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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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코스피가 6% 넘게 급락하며 5050선까지 밀려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가 7%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내며 지수 하락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4.11포인트(6.02%) 내린 5059.69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5263.26에 출발해 장중 5269.10까지 올랐으나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4911.28까지 떨어졌다. 장중 5000선을 밑돌았던 코스피는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505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0원(3.97%) 하락한 1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8만8000원(6.96%) 내린 117만6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우도 4800원(2.99%) 떨어진 15만56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는 5만7000원(7.05%) 하락한 75만2000원으로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8000원(2.31%) 내린 33만8000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만2000원(0.79%) 하락한 150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동차와 금융 관련 대형주도 약세를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는 1만2500원(4.26%) 내린 28만1000원, KB금융은 4800원(3.06%) 하락한 15만22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5만원(5.30%) 떨어진 89만4000원, 셀트리온은 6500원(3.02%) 내린 20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357.82포인트에 달하는 큰 변동성을 나타냈다. 새주 첫 거래일(9일)에는 5000선 지지 여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 대형주의 주가 흐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이며, 투자에 따른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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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