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Tgdaily
[CBC뉴스|CBC NEWS] 바이오메스(메탄과 수소로 만든 합성 연료) 연료가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데 이어 비행기의 연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미국 항공수송조합(ATA)의 일곱개 항공사는 최근 연료 회사인 소레나사(社)에 비행기 연료를 바이오메스 연료로 바꾸는 일에 관심이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소레나는 자연과 농업에서 나온 재활용 폐기물을 2015년 까지 비행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연료로 연간 1천 6백만 갤런의 양을 생산하기로 했다.
이 연료의 양은 오클랜드, 새너제이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모든 항공편을 운행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연간 550,000톤의 폐기물을 재활용 할 것이다.
이 바이오메스 연료를 사용하기로 계약한 회사는 미국과 유럽의 다섯 ATA 항공사 알래스카항공, 페덱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US 항공 등이다.
그 외에도 에어캐나다와 프론티어 항공사 그리고 루프트한자 독일 항공사도 협정서에 사인을 했다.
한편 소레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주 목적은 배기가스의 배출 없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소레나 개인소유의 가스 유리 회사에서는 적은 가스 배출량으로 상품을 만들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양도 최소화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BCi WPi= 캐나다) 최중건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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