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gdaily
[CBC뉴스|CBC NEWS] 앞으로는 트위터를 하지 말아야겠다는 어떠한 핑계도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교황까지도 트위터의 계정을 갖게 되고 바티칸 성당의 공식 아이패드 앱도 나왔다. 교황 베네딕트 16세는 역사적으로 트위터에 메시지를 쓴 최초의 교황이 될 것이다.
교황은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들이여, 예수님을 찬양 합시다. 나의 기도와 축복을. 배네딕트 16세”라고 올렸다.
또 트위터에는 바티칸 공식 웹 사이트에 대해서도 올라와있고 성스러운 도시에 대한 새 소식도 볼 수 있다.
아이튠즈에도 바티칸 공식 앱과 같은 종교 관련 콘텐츠가 등장했다. 이 앱은 가톨릭 커뮤니티에 대한 최근 뉴스를 보여준다.
베네딕트 16세는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가톨릭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발전하기 위해 도움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는 유명 인사들의 솔직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었다. 정치가, 영화배우, 학자나 회사의 대표이사 등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트위터는 이제 국제적인 정치, 종교 스캔들에 관한 새로운 뉴스를 창조해내는 또 하나의 원천이 되었다.
(CBCi WPi= 캐나다) 최중건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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