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스페인에 이어 체코를 상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일(한국시간) 22시 체코 프라하 에덴아레나에서는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2일 스페인에게 1-6으로 패한 뒤 스페인에서 머무르고 있다.
현재 한국의 FIFA랭킹은 50위이며, 30위인 체코보다 20단계나 아래이다.
체코는 5위 안에 들었던 적이 있는 강팀이다. 스페인보다 FIFA랭킹이 23계단 낮지만 무시할 수 없는 상대다.
체코를 상대로 하는 한국은 부담이 있을 수 있다. 5점 차로 스페인에게 대패한 이유도 있을뿐더러 체코에게 0-5로 진 바 있기 때문이다. 원정이라는 점도 한국에게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이 마음을 비우고 평소처럼만 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도 있다. 스페인 델 보스케 감독은 한국이 스페인에게 6대1까지 질 팀이 아니라는 말 새겨 들어야 한다.
사실 스페인전은 경직돼 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아쉬운 면도 있었다.
선수들끼리 포지션이 겹치는 등 동선이 흩어져 일사분란한 팀워크를 보여주지 못했다. 한발 느린 공처리 등의 문제점을 고치고 슈팅 타이밍을 빨리 가져가면 아주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체코는 러시아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A매치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체코는 한국과 평가전을 끝낸 뒤 유로 2016 본선에 돌입한다.
한국은 스페인전에서 집중력 부족 문제을 드러냈다. 단기간 문제를 해결할 순 없겠지만 이 문제가 계속된다면 체코는 물론 이후에 있을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도 어려운 승부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체코의 스쿼드를 살펴보면 낯익은 선수들이 많다.
토마스 네시드 ,토마스 로시츠키, 체흐 등은 국내에도 팬이 많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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