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과 채서진은 친자매이다. 채서진이 이름과 성이 달라 친자매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채서진이라는 이름은 사실 얼마전까지 김고운으로 불렸다.
지난달 30일 채서진 소속사 측은 "김고운이 채서진으로 활동명을 정했다"고 밝혔다.언니가 당대의 스타인 김옥빈이라는 사실은 김고운의 이력에 쫓아 다녔다. 심지어 김옥빈 인물란에도 채서진이 동생이라고 씌어 있다.
채서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어린 나이이지만 김옥빈만큼이나 활동 반경이 넓다.
스크린에서 2편이나 주연을 맡았고 tv프로그램에서도 인상적인 열연을 보여줬다.
채서진은 아직 자신의 옛이름 김고운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고운이라는 이름으로 쓴다. 채서진이 SNS에 올린 사진을 살펴보면 김옥빈과 재밌는 포즈를 취하며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많다.
사진만 봐도 친자매끼리 우애가 얼마나 돈독했는지를 이래 알 수 있을 정도다. 김옥빈과 채서진은 미모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서로 다른 매력이 풍부한 편이다. 김옥빈은 언니이면서도 연기에 있어서 선배이기도 하다. 인생 뿐만이 아니라 연기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두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도 가깝다. 특히 채서진과 김옥빈이 제주도 배낭 여행을 하고 있는 사진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채서진은 "오늘은 예쁜 풍경에 넋 놓고 사진 찍다가 해가 져서 가로등도 없는 원시림 같은 곳을 헤매긴 했지만ㅋㅋㅋㅋ 마을을 발견했을땐 환호성을 질렀지,제주도 여행은 뚜벅이를 추천합니다"라며 언니와 함께 간 제주도 여행의 순간을 전했다.
채서진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출연한다. 김윤석, 변요한 등과 호흡을 맞출예정이다.
김옥빈과 채서진 자매 말고도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자매스타들은 꽤 있다.
대표적인 연기자로는 채시라 채국희, 제시카 크리스탈 등을 꼽을 수 있다. 채국희는 현재 오달수와 열애설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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