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전 위원, 자유당 입당 이후 대선출마 선언 예정
김진 중앙일보 전 논설위원의 자유한국당 입당이 사실로 전해졌다. 그는 입당식과 동시에 자유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다.
14일 자유당은 김진 전 위원의 당 가입 소식을 밝히며 그의 입당식 일정을 전했다. 김진 전 위원은 15일 오전 9시 여의도당사에서 입당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당은 김진 전 위원을 당 상임고문으로 위촉할 방침이다.
이후 김진 전 위원은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기자회견에서 김진 전 위원이 어떤 내용을 천명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의 성향을 봤을 때 "지레짐작 할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진 전 위원은 강경한 보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는 각종 칼럼이나 토론에서 보이는 태도로 등으로 인하여 친박 성향의 보수 논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진 전 위원은 "희생을 두려워하는 국가는 존재 가치가 없다. 그 어떤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는 논조를 북한과 마찰이 있을 때마다 유지해 왔다.
앞서 김진 전 위원은 한 TV프로그램에서 김대중 정권에서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다는 주장을 해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그의 발언에 대해 "아무런 근거가 없고 현 정권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문제의 본질을 흐리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현재 자유당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황교안 국무총리, 정우택 원내대표, 김문수 전 경기지사, 원유철 의원, 조경태 의원,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김기현 울산시장 등이다.
이 중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인물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 등 3명으로 김진 전 위원은 이들의 뒤를 이은 4번째 대선 주자다.
김진 전 위원은 1984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그 뒤 1986년 중앙일보로 자리를 옮겨 정치부·국제부 차장과 워싱턴특파원을 지냈다. 이후 김진 전 위원은 중앙일보 정치 담당 논설위원으로 일했으며 방송사 토론 프로그램에 보수 논객으로 자주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11월 중앙일보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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