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종훈 기자] 10주년을 이어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쓰릴 미’의 프레스콜이 3월 9일 오후 백암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박지혜 연출과 주연배우 강필석, 최재웅, 김무열, 송원근, 정동화, 이율, 이창용, 이율, 정욱진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과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을 충격에 빠트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한 대의 피아노와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명확한 갈등 구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매니아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높은 재관람율을 보인 ‘쓰릴 미’는 2007년 초연 이후 매 시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남성 2인극 열풍의 시초로 10주년을 맞은 ’쓰릴 미’에 2007년 초연 멤버인 최재웅-김무열, 강필석-이율이 참가해 기존 정욱진-정동화 페어와 이번에 합류한 이창용-송원근, 정상윤-에녹 페어, 그리고 2011년에 같은 역으로 참여한 김재범-정상윤이 상대역으로 만나 펼치는 연기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뮤지컬 ‘쓰릴 미’의 하이라이트 함께 감상하실까요~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는 5월 28일까지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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