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정종훈 기자] 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17일 오전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기존의 버스터리드에서 버스터즈로 팀명을 바꾸고 새롭게 돌아왔다.
슈퍼스타K에서 강렬한 메탈 사운드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밴드인만큼 더욱 강렬한 버스터즈만의 사운드로 세계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전곡 자작곡으로 1년 반 동안 작업한 이번 앨범은 'Live in Hope'라는 주제로 전쟁, 사랑, 이상 등 총 15개 트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버스터즈의 특징인 강렬한 메탈사운드는 물론, 록발라드와 팝 멜로드도 수용해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킨다.
그리고 미국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 데이빗 도넬리가 앨범에 참여해 사운드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뮤직비디오는 자니브로스의 임석진 감독이 참가해 버스터즈만의 감성을 더욱 더 살렸다.
한편, 버스터즈는 16일 정오 첫 번째 정규 앨범을 공개하고 음악방송을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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