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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SNS 피로도’ … 사용시간 감소 추세

국내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 시간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 앱 월 사용시간이 지난해 7월 61억분에서 올해 7월 기준 40억분으로 줄었다. 지난해 1월(66억분)과 비교하면 26억분 감소했다.

밴드와 카카오스토리 등 국내 개발 SNS에서도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밴드의 경우 지난해 7월 19억분이었던 사용시간이 올해 7월 기준 18억분으로 줄어들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지난해 7월 8억분에서 올해 7월 7억분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11억분)보다 4억분 감소했다.

반면 2030 등 젊은 연령층이 많이 쓰는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은 지난해 7월 12억분에서 올해 7월 기준 18억분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월(9억분)과 비교하면 사용시간이 2배로 늘어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간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앞서 지난 6월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8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SNS를 기준으로 하루에 얼마나 SNS를 이용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00명은 평균 35.5분이라 답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하루 평균 42.9분으로 답한 것보다 7.4분 감소한 수치다. 

모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하루 평균 44.0분에서 35.8분으로 8.2분 감소했다. DMC미디어는 지나치게 많은 게시물 양, 공감 가지 않는 기업 마케팅 프로모션, 가짜 뉴스 등 콘텐츠 신뢰도 문제로 인해 이용자가 피로감,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수형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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