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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피자 브랜드 홍보 나섰다
오프라 윈프리가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인 세실 B 데밀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차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등 대중적인 지지도가 탄탄한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미국 주요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하인즈(Kraft Heinz)와 함께 피자 제품 출시에 힘을 모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춘 등 미국 주요 매체는 윈프리가 냉동 피자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윈프리는 지난해 크래프트하인즈와 함께 냉장식품 브랜드 ‘오, 댓츠 굿!’(O, That’s Good!)을 론칭한 바 있다.

크래프트하인즈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피자는 크러스트 반죽의 3분의 1을 콜리플라워(브로콜리의 아종)로 만든 건강한 피자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윈프리는 언론을 통해 “피자는 누구나 좋아하고 흥미로우며 가족·친구와 쉽게 나눌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라며 “피자 크러스트 반죽에 콜리플라워를 섞어 영양이 더욱 풍부해지고 피자 본래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렸다”고 해당 제품을 소개했다.

윈프리와 크래프트하인즈가 함께 만들었다는 이 피자는 소비자가 6.99달러(약 8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윈프리는 지난해 1월 크래프트 하인즈와 함께 조인트벤처(JV)인 ‘밀타임 스토리스’를 설립한 바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양식을 슬로건으로 크래프트하인즈가 제품 개발부터 제조와 판매를 책임지며 윈프리는 홍보와 마케팅을 맡는 방식이다.

그해 8월에는 냉장 유통 수프 4종과 콜리플라워가 들어간 감자 등 사이드 메뉴 4종이 출시되며 이번 피자까지 제품 카테고리를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윈프리가 식품 관련 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스타벅스의 스페셜 차 브랜드 ‘티바나’(Teavana)에 ‘오프라 차이 티’(Oprah Chai tea)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15년에는 다이어트 식품 판매와 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웨이트 와처스’(Weight Watchers)의 지분 10%를 인수하며 식음료 관련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윈프리는 미국 400대 부자 순위 264위에 등극했다. 순자산은 30억 달러(약 3조4000억 원)로 추정된다.

이기호 기자  pree@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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