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신고가 가장 많은 유형은 대출 권유로 나타났다.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후후 출시 5주년을 맞아 서비스를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후후에 접수된 스팸 신고 관련 통계 정보와 인포그래픽을 28일 공개했다. 후후는 국내 최다 전화번호 정보와 이용자 참여정보를 바탕으로 발신 전화번호 정보식별과 스팸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다.
출시 이후 국내 929억9772만 건의 발신 전화번호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했다. 이용자를 통해서 스팸으로 신고된 건수는 8643만 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후후 앱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신고유형은 대출권유가 2411만730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불법게임과 도박 1295만4515건, 텔레마케팅 1124만1903건 등의 순이다.
해당 신고유형은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비슷한 추이였다. 2014년 때는 휴대폰 판매가 953만6365건으로 급증한 해다.
후후는 발신 전화번호 정보식별과 스팸차단 기능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신고 기능, 한국소비자원 두낫콜 서비스 연동 등 공공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이용자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진기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후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팸차단 앱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해준 이용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후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후앤컴퍼니는 후후 출시 5주년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치킨과 피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후후 앱을 실행한 후 이벤트를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다